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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독도새우...이토록 기발하면서도 성공적인 외교 없었다"

작성 2017.11.08 15:15 수정 2017.1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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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첫날 만찬 식탁에 오른 독도새우에 소설가 이외수가 "이토록 기발하고 성공적인 외교는 없었습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 등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했다. 만찬 메뉴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식성을 고려한 가자미구이와 한우 갈비 등이 제공됐고 독도 인근에서 잡히는 독도새우도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8일 “트럼프 식탁에 오른 독도새우. 위안부를 안아주는 트럼프.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하면서도 성공적인 외교는 없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외교도 이제는 머리가 아닌 가슴입니다"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박효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축하 공연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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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sbs.co.kr
<사진>위: 이외수 SNS, 아래: 청와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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