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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고양이한테 생선 맡긴 꼴" 주현미 분노...문희옥 녹취록 공개

작성 2017.11.02 09:54 수정 2017.11.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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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문희옥이 후배 가수를 다그치며 주현미를 언급한 내용이 공개됐다.

가수 문희옥은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A씨로부터 사기, 협박 혐의로 피소됐다. 11월 1일 방송된 채널A '뉴스TOP10'은 문희옥이 A씨에게 한 말을 담은 통화 음성을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에는 문희옥이 A씨에게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넌 식구들 타격이 더 커. 넌 가수 이름 하나 못 대. 장사 되겠어? 여러 가지로 너무나 일이 커. 현미 언니도 엄청 일이 커져.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현미 언니도 크게 다친다. 나도 다치고 너도 다치고 다 다쳐. 그게 좋아? 진실 하나 까발려서 너희 아버지 마음 아프게 하는게 좋아?"라고 다그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내용에서 문희옥이 언급한 '현미 언니'는 가수 주현미다. A씨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를 좋아했고 어머니와 주현미 디너쇼 등을 다니면서 주현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주현미는 그런 A씨를 딸처럼 아꼈고 그의 데뷔를 도왔다. 주현미는 평소 절친한 문희옥을 믿고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 B씨에게 A씨를 소개해준 것이다.

이 방송에 따르면 주현미는 A씨의 이런 상황을 알고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주현미는 "오로지 노래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다는 문희옥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결과적으로 못된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꼴이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A씨는 소속사 대표 B씨를 성추행,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또 이 성추행 사실을 들은 문희옥이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며 문희옥도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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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sbs.co.kr

<사진>주현미. JTBC '히든싱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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