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박재정이 '더쇼' 특집 무대에 올라 선배 가수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 무대를 선사했다.
뮤직 버라이어티 SBS MTV, SBS연예뉴스, SBS Plus '더쇼'가 24일에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BOF 레전드 스테이지 K-POP' 편으로 부산 해운대 구남로 'BOF LAND 특설 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BOF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더쇼'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후배들이 꾸미는 선배들의 레전드 무대를 준비한 것이다.
말이 필요 없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재정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선사했다. 박재정의 촉촉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는 깊어가는 10월의 밤을 더욱 달콤하게 했다. 관객들은 그의 무대를 숨죽이며 바라봤다.
부산을 찾은 박재정은 SBS연예뉴스에 "부산은 3~4년 전에 오고 오랜만에 왔는데 기분이 묘했다. 부산에서 다시 노래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의 노래를 부른 소감도 털어놨다. 그는 "워낙 내가 존경하는 선배 중 한 분이라 꼭 부르고 싶었던 노래였다. 선배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박재정뿐만 아니라 다이아 은진은 현아의 '베베', 아이즈는 빅뱅의 '뱅뱅뱅', 마스크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BOF 레전드 스테이지'는 24일부터 27일까지 K-POP, 록&인디, 힙합, EDM 순서로 진행된다. 대중의 다양한 음악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