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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 열심히 훈련 중...장난 편지 자제 부탁"

작성 2017.10.20 13:30 수정 2017.10.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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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입대한 오빠 이찬혁이 받고 있는 장난스러운 편지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수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오빠한테 편지가 온다. 열심히 훈련받고 있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고 이찬혁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근데 인터넷 편지를 받을 때 한 두 번은 꼭 아무 말이나 쓴 장난 편지가 온다고 한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통만 쓸 수 있는 편지인데 그런 편지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우리도 오빠도 정말 속상하다. 힘든 훈련 받고 있는 오빠를 위해 장난편지는 그만 써주세요. 꼭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이찬혁은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최근 해병대가 공개한 1226기 영상편지에서 이찬혁은 밝은 미소로 "여기 너무 좋다. 해병대에서 살고 싶다. 사랑한다"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를 통해 데뷔한 악동뮤지션은 오빠 이찬혁과 동생 이수현으로 구성된 남매 듀오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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