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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다니면 미아로 안 만들어”... '불타는 청춘' 정유석, 이연수에게 의미심장한 발언한 배경은?

작성 2017.09.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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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7년 지기 연유 남매' 정유석이 이연수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고백을 한다

눈부신 지상낙원 '보라카이'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 정유석은 돌직구 발언으로 이연수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착한 투어' 정유석은 본격 바다 수영에 앞서 청춘들을 위해 먼저 아침 식사부터 준비했다. 청춘들은 푸짐하게 차려진 스페셜 만찬을 연신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고, 그의 배려심 넘치는 준비에 이연수는 “유석이를 어린 동생으로만 봤는데 다시 보게 됐다. 듬직하고 든든하다”고 속마음을 내비췄다.

이에 정유석은 “나랑 같이 다니면 누나는 미아로 안 만들어”라고 거침없이 고백, 두 사람이 다정하게 가방끈을 잡고 함께 다녔던 장보기를 떠올리며 이연수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정유석은 바다 수영 내내 이연수의 주위를 맴돌며 뭐든지 척척 도와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

'27년 지기 연유 남매' 정유석의 이연수를 향한 설렘 가득 돌직구 고백은 오늘 19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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