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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강수진 "세번 죽었다 살아나도 남편과 결혼" 사랑꾼 면모

작성 2017.09.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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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비정상회담'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강수진이 출연해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강수진은 "남편 자랑 한 번 하자! 나는 정말 행운의 여자다"라며 남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은 내가 생각하고 있으면 뭔가 조그만 거라도 해주는 사람이다. 진짜 세 번 죽었다 살아나도 남편이랑 결혼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남편이 은퇴 선물로 뭘 해줬냐고 물었고 강수진은 "예쁜 옷과 가방을 사줬다. 그런데 남편은 티셔츠 하나를 사줘도 사랑하는 그 마음 자체가 예쁘다. 그게 가장 큰 서물이다"라며 활짝 미소지었다.

강수진은 다시 한번 "난 행운아다"라고 전해 출연자들을 환호케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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