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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푸드트럭' 백종원, 역시 '백(百) 종원'이네요

작성 2017.09.1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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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수원 편의 대미 장식할 최종 미션이 공개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도전자들에게 깜짝 놀랄 '그랜드 오픈 미션- 백백 프로젝트'을 전격 공개했다.

백종원은 수원 푸드 트레일러 그랜드 오픈 하루 전, 도전자들을 불러 '백백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각각 100인분 혹은 100만원 판매 미션을 제시한 것.

도전자들은 한 번도 팔아본 적 없는 100이라는 금액과 수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번 미션은 도전의 의미다. 장사할 때는 매출액을 목표로 정하면 안 된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충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그랜드 오픈' 당일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여러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도전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위기 상황에 당황했지만, 발 빠른 대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차오루는 그랜드 오픈일을 맞이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했다. 손님들과 대화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전병을 부치는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은퇴하고 전병집 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어수룩하던 전병 요리에서 완벽한 재료 배합과 빠른 스피드로 180도 달라진 '전병 장사꾼' 차오루의 모습은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특히, 차오루는 미션 종료 20분전 100인분을 완판했으며, 가장 먼저 완판시킨 파스타집 사장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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