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게임쇼-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게임 동호회- 부들부들'(이하 부들부들)에서 우주소녀 루다와 게임 뇌섹남 오현민이 전격 출연해 화제다.
오늘(8일) 밤 방송되는 유희낙락의 코너 '부들부들'에서는 특별 멤버 루다, 오현민과 함께 연예인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대세 게임, '배틀그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배틀그라운드는 100명이 입장하는 방에서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생존해야 하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전 세계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8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이날 루다는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100명 중 3등까지 오른 경험이 있다며 숨겨왔던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오현민은 두 달 만에 아시아 랭킹 200위, 상위 0.1%를 달성한 실력자임을 뽐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부들부들 멤버들은 “앞에 200명이나 있잖아!”, “그게 대단해?”라며 오현민의 실력을 의심했다.
이에 부들부들 멤버들은 루다, 오현민의 실력 검증을 위해 기존 멤버인 하영과 신동을 앞세워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했다.
한편, 우주소녀 루다가 지난 '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에 출연해 이진호와 함께 획득한 커플링을 끼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이진호가 커플링을 끼고 다니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나쁜 남자로 등극한 것.
이에 루다는 울상을 지으며 이진호에게 “서운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진호는 다급하게 “커플링을 케이스에 넣어서 TV 앞에 전시해 두었다”라며 둘러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루다가 이진호를 반드시 게임으로 이기겠다는 불타는 복수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뉴스, 겜토피아'에서는 클래식 RPG의 진수라 불리는 '디비니티:오리지날 신2' 출시 소식을 비롯해 '제3회 부산 인디커넷트 페스티벌', '최연소 게임 기획자가 만든 모바일 게임', '수험생이 하면 좋은 게임'까지 알찬 게임 소식과 더불어 김소혜가 단독진행하는 '놀e터'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액션PRG게임 '낵2'가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자칭 배틀그라운드 고수 루다, 오현민의 실력은 어떨지, 루다와 이진호의 커플링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는 오늘(8일) 밤 12시 40분 SBS '게임쇼- 유희낙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