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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빅스LR 레오 “모교에 갔다가 쫓겨났다”

작성 2017.08.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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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유닛 빅스LR 레오가 모교를 찾아갔다가 쫓겨난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에서 현아와 빅스LR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레오는 “모교에 갔다가 쫓겨났다. 수상하게 봤나 보다”라며 “모교 근처에서 교복 촬영이 예정돼 있어서 가봤다. 청바지에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하고 마스크를 쓰고 인상은 안 쓰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생님이 오더니 나가라고 하더라. 졸업해서 들어가 보려 했다 하니까 '나가! 나가!'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정찬우는 “마스크 벗고 말하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고, 레오는 “굳이 말 안했다. 교복 광고를 촬영이라서 교복을 입어야 하는데 모교에서 쫓겨나니 교복 광고를 찍어도 될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30대까지 찍었다”라고, 정찬우는 “나는 양복 광고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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