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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준상 엄지원, ‘불길한 미끼’ 문다... 남강명 체포 위해 은밀한 반격 개시!

작성 2017.08.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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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대한민국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의 주인공 남강명을 잡기 위해 유준상, 엄지원이 총공격에 나선다.

대한일보 이석민(유준상 분), 인천지검 권소라(엄지원 분)가 각자 다른 경로에서 남강명에 대한 힌트를 획득, 흑막에 맞서 은밀한 반격에 나서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8일) 밤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21, 22회 예고편에는 구태원(문성근 분)이 던진 '남강명' 미끼를 문 스플래시 팀과 임지태(박원상 분)의 수상한 협조로 '남강명 사건'에 투입되는 권소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구태원은 스플래시 팀에게 남강명 자료를 건넴으로써, 이석민을 책임 전가의 방패막이로 끌어들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늘(28일) '조작' 21, 22회에서 구태원은 제 편으로 포섭한 인천지검 임지태를 이용, 권소라에게 남강명에 대한 자료를 흘려 더욱 판을 키운다.

이처럼 자료의 출처가 불투명한 이유로 이석민과 권소라는 그 진위에 대한 의심을 떨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가보자'는 쪽으로 결심을 굳혀 남강명 수사에 각각 돌입한다.

여기에 5년 전부터 차근차근 흑막을 쫓던 서울중앙지검 차연수(박지영 분) 부장이 합세, 남강명 사건을 조사하면서 각 팀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게 된다.

한편, 믿었던 형 한철호(오정세 분)가 그간 밝혀진 조작 사건의 중심에 있었음을 알게 된 한무영(남궁민 분)은 자신이 왜 이 사건들을 쫓아야만 하는지 근본적 이유를 찾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복수심을 뺀 타당한 명분을 찾아 헤매던 한무영은 박응모 사건에서 발견된 시신을 떠올리게 되고, 그것을 단서로 삼아 다시 한번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흑막의 중추 남강명을 체포하기 위한 이석민, 권소라, 차연수의 고군분투, 그리고 기자로서 중대한 기로에 선 한무영의 결단이 그려질 '조작' 21, 22회는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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