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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번엔 패러글라이딩”…싱글와이프 전혜진, 걸크러시 여행기

작성 2017.08.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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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전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싱글와이프' 촬영에서 '아내DAY'를 맞아 강원도로 떠나 새로운 '걸크러시 여행기'를 선보였다. 

앞서 '걸스 서핑 트립'에 도전했던 전혜진은 '일탈 메이트'들과 함께 8륜 수륙양용차를 타기 위해 산악지대로 향했다. 성인 남자들도 처음부터 하기 힘든 8륜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거침없는 드라이빙 실력을 뽐냈고, 지켜보던 남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천희는 “전혜진이 차를 몰면 항상 경고등이 뜬다”며 평소 다소 거친 전혜진의 운전 실력을 폭로했다.

전혜진은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도 했다. 해발 750M 높이에서 두려움을 이기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액티비티한 '아내DAY'를 즐겼다.

이 외에도 가수 이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수영은 “출산 후, 단 한 순간도 아이와 떨어져 있었던 적이 없다”며 7년 차 주부로서 육아와 가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출산과 동시에 경력이 단절됐다”며 “이제는 '아내DAY'를 통해 재충전을 하고 싶다”고 밝혀 '싱글와이프' 후보 자리에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와이프'는 23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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