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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5년차 부부 같아”…불타는청춘 김광규-곽진영, 만담계 장고커플

작성 2017.08.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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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김광규와 곽진영이 만담계 장고커플로 거듭났다.

최근 진행된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청춘들은 더위를 피해 대청마루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꽃을 피우던 청춘들의 관심은 김광규에게 모아졌다. 구본승이 김광규가 올해 첫 여행에서 세웠던 '5월 결혼 계획'을 언급했기 때문. 이에 곽진영은 “여자가 있느냐”, “여자도 없으면서 그러느냐”며 꼬치꼬치 캐물은 뒤 숨도 안 쉬고 할 말을 쏟아내며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여 김광규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두 사람의 투덕거리는 모습을 보던 청춘들이 “장소팔 고춘자 같다”고 웃음 짓자, 김광규는 “안녕하세요? 장소팔입니다” 인사하며 선창, 곽진영은 곧장 “네, 고춘자입니다”라고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새 친구로 합류한 정유석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옆에 꼭 붙어있는 김광규와 곽진영을 보고 “결혼 15년 차 부부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을 황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만담계 '장고커플'로 등극한 김광규 곽진영의 귀여운 꿀케미는 1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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