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남사친여사친

'남사친여사친' 마지막 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7.26 10:4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남사친 여사친' 연예인들이 끝까지 친구 감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 여사친')의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태국으로 허니문 답사를 떠난 정준영&고은아, 예지원&허정민&이재윤은 그간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드러내며 마지막 밤을 보낸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남사친-여사친들은 푸켓의 숙소에 모여 조심스러웠던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니문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기 위해 술과 밤이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를 연 것.

'과연 우린 실제 허니문 마지막 밤에 무엇을 할까?'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정준영은 한국에서부터 공수해온 기타로 미래의 배우자를 위한 즉석연주를 펼쳤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 친구들은 허니문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한껏 취했다.

급기야 예지원은 서프라이즈 선물로 '특별한 어떤 것'을 준비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 남자 사람 친구들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지금 내 옆에 있는 남사친-여사친과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고, 정준영-고은아의 10년 치 시간을 함께 공유하던 출연자들이 두 사람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 함께한 시간만큼이나 닮은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번 여행이 남사친-여사친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을지 궁금한 그들의 깊은 속마음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남사친 여사친' 마지막 회를 통해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