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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의 뺑소니사고’…수상한파트너, 2049시청률 왕좌

작성 2017.06.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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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2049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전국 시청률은 25회 9.0%, 26회 10.5%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더욱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5일 각각 4.3%와 5.7%였던 것에 비해 25, 26회가 각각 5.2%와 7.3%를 기록한 것. 이는 MBC '군주'가 기록한 4.1%와 4.9%를 모두 이겼고, KBS2TV '7일의 왕비'가 기록한 1.5%보다도 월등히 높다.

특히 26회의 시청률은 19일부터 21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화수목 전체 중 1위일 뿐만 아니라 수,목요일 방송분 중에서도 4연속 1위를 차지한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현수(동하 분)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던 방 계장(장혁진 분)이 그만 칼에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입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오열하던 지욱은 현수를 향한 복수심에 불탔고, 현수가 제 발로 병원을 찾아오자 지욱은 그와 싸우다가 이내 유치장에 갇혔다. 이때 봉희(남지현 분)와 은혁(최태준 분)이 현수의 집을 수사했고, 도마에서 칼을 집어오게 했다. 현수를 이재호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던 것.

하지만 그 칼을 쓰지 않기로 했던 지욱은 그 칼이 현수의 집에서 발견되었다는 유정의 말에 놀랐다가 이내 현수를 찾아갔다. 이후 도로 위 추격전이 벌어지고, 현수는 갑자기 뛰어든 차에 부딪혀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방 계장은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수트너'가 2막을 시작하면서 로맨스도 아련해질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도 더욱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이처럼 2049시청률은 월화수목을 평정하기에 이르렀다”라며 “22일 방송분에서는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와 현수의 사고스토리뿐만 아니라 정말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가 공개되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 27, 28회는 22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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