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수상한파트너

수상한파트너 최태준 “지창욱, 軍시간 잘 쓰길” 미필자의 조언

작성 2017.05.31 15:1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최태준이 지창욱의 입대를 응원했다.

최태준은 31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기자간담회에서 “지창욱이 군대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사 잘하고, 입대할 때 구레나룻 너무 많이 밀지 말고 이왕이면 좀 멋있게 갔다 왔으면 좋겠다. 라면 많이 먹지 말고 좋은 거 먹으면서 2년 푹 쉰다 생각하고 다녀왔으면 좋겠다”라며 “시간을 잘 쓰길 바란다. 컴퓨터 많이 하지 말고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지창욱은 “최태준은 미필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준은 “나도 아직 안 갔다 와서 일단 형님이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내가 배웅 갈 수 있으면 갈 거다. 그런데 아마 간다고 하면 못 오게 할 것 같다. 면회는 꼭 가려 한다.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창욱은 “ '수상한 파트너'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이 작품 끝나면 얼마 있다 입대할 것 같다.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는 않았다”며 “군대 무사히 갈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쁜 일이다”라고 밝혔다.
.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화제성과 배우 브랜드 평판도에서 1위, 네이버TV 다시보기 인기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