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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부르는 애칭 “뽕~”

작성 2017.05.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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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을 부르는 애칭은 “뽕”이었다.

최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이하 수트너)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지욱 역 지창욱이 서 있는 봉희 역 남지현의 뒤에서 손을 잡는가 하면 어깨를 일부러 치면서 장난치는 모습, 지창욱의 머리카락에 있는 먼지를 남지현이 떼어주는 모습도 담겨 있다.

특히 승용차의 운전석에 앉아있던 지창욱은 남지현에게 “뽕” 또는 “뽀옹”이라는 부르면서 주위를 사로잡았다. 이에 남지현은 왼손을 들며 “예이”, “얍”이라고 대답하며 훈훈한 커플케미를 선보였고, 스태프들 또한 웃음을 지은 것이다.

이어진 촬영에서도 남지현을 향한 지창욱의 애정 섞인 장난은 계속되었다. 늦은 밤 촬영에서 어깨동무를 자연스럽게 하는가 하면 남지현의 얼굴을 이리저리 다른 각도에서 보기도 했던 것. 또 남지현이 넘어질 뻔한 촬영을 당시에는 순식간에 손을 잡았다가 놓으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벚꽃 떨어지는 밤 촬영 중 리허설에서 지창욱은 “너 때문에 못자는 잠 더 못자고”라는 대사를 일부러 오버액션으로 선보이자 남지현은 “진정해요”라며 웃어 보였는데, 이때 그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농담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번 메이킹 필름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지창욱의 머리에 떨어진 꽃잎을 남지현이 다정하게 떼어내면서 다시 한번 특급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지창욱과 남지현은 촬영 당시뿐만 아니라 촬영 준비 전이나 리허설할 때도 이렇게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커플 케미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그녀를 향한 지창욱의 애칭은 바로 '뽕'이었는데, 둘의 이 같은 친밀함 덕분에 촬영장은 더욱 밝아졌고, 스태프들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방송되며, 9~12회는 5월 24, 25일에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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