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영재발굴단

'천재 힙합듀오' 보이프렌드 키운 부모의 교육관은?

작성 2017.04.25 09:2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K팝스타6' 우승팀 보이프렌드(김종섭X박현진)를 키운 부모들의 교육관이 '영재 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될 SBS 에선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만 11세 힙합 듀오, 보이프렌드가 자라난 환경을 들여다본다.

# 문학가들도 놀랐다! 엄청난 독서량과 뛰어난 작문 실력의 김종섭

김종섭 군은 무대 위에서는 열정 넘치는 '에너자이저'로 통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방 한구석에 앉아 종일 책만 읽는다. 자기소개서에 취미이자 특기로 '독서와 공부'라고 적어 낸 종섭 군은, 지금껏 무려 10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다. 또한 그는 2년 연속 영재학급을 수료했을 정도로 공부에도 소질을 보였다. 평소 독서를 통해 영감을 많이 얻어 꾸준히 작사 노트를 써왔다는 종섭 군은, 이제 전문작가들도 감탄할 정도의 작문 실력을 갖췄다.

아동 문학가 소중애 씨는 종섭 군의 글을 읽고 “이 소년, 영재 맞다.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잘 되는 글”이라는 촌평을 남겼다. '터널'의 원작자인 소재원 씨 또한 “현대 소설가들의 트렌드에 맞춰 3,000여 개의 단어를 능수능란하게 가지고 논다”며 감탄했다.

종섭 군의 이런 재능은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관에서 비롯됐다. 엄마는 아들을 위해 아이돌그룹의 팬카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종섭 군의 아빠는 현대 무용가이자, 종섭 군의 롤모델이다.

# 박현진, 3번의 예선 광속탈락 끝에 우승... 그 원동력은 달라진 엄마?

박현진 군은 2년 전 에서 '혼자만의 힙합 세계에 빠진 아이'로 방송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의 랩을 들어주는 이도, 반겨주는 이도 없었다.

하지만 현진 군은 'K팝스타'에서 세 번의 고배를 마시고도, 계속 도전하여 네 번째 만에 우승까지 거머쥐고야 만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현진 군의 도전 뒤에는 지난 촬영 이후 180도로 달라진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딜리버리(전달력)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산이, 스윙스, 서출구, 매드클라운 등 최근 유행하는 스타 래퍼들의 이름을 줄줄 읊었다.

현진 군은 완벽하게 달라진 엄마의 지지로 오디션 프로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우승상금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엄마를 위해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말할 만큼 집안의 기둥으로 성장했다.

# 보이프렌드가 직접 꾸민 마지막 무대

더 이상의 경연은 없다. 승자도, 패자도, 점수도 없는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직 에서, 보이프렌드의 세상 단 하나뿐인 무대가 공개된다. 경쟁이 아닌, 꿈을 위해 부르는 종섭 군과 현진 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K팝의 역사를 뒤흔든 보이프렌드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