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임당

사임당 이영애-송승헌, 공동 어진화사…“숙명적 인연 공개”

작성 2017.04.11 13:4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와 송승헌이 공동 어진화사가 된다.

11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제작사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극 중 사임당(이영애 분)과 이겸(송승헌 분)이 함께 어진을 그리는 장면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임당과 이겸은 진지한 눈빛을 빛내며 함께 어진 수행에 몰입해 있다. 초까지 밝히며 작업에 몰입하는 두 사람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초특급 감성 비주얼을 드러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20여 년 전 함께 그림을 그리며 운명적인 첫사랑을 나누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애틋한 기시감은 보다 흥미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운명을 돌고 돌아 예인과 예인으로 그림 앞에 마주한 두 사람의 숙명적 인연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사임당은 여성이라는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어진화사 공모에서 장원으로 선발되며 용안을 그리는 주관화사로 발탁됐다. 조정 대신들과 유림의 반대에도 사임당의 발탁을 주장한 이겸은 사임당의 어진화사 등극의 숨겨진 조력자였다. 대신들의 반대, 유림의 상소, 도화서 화원들의 냉대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굳건하게 궁에 들어와 강인하게 어진을 수행하는 사임당의 모습은 걸크러시를 선사함과 동시에 시대를 넘어선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외부의 반대가 거센 상황에서 진행되는 사임당의 어진 수행은 세자(노영학 분)의 대리청정을 거둔 중종(최종환 분)이 사임당과 이겸을 향한 불안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중종은 대리청정 기간동안 세자의 국정운영 파트너 역할을 했던 이겸을 사임당과 함께 어진을 수행할 공동 주관화사로 임명하고, 두 사람을 함께 견제하기 시작할 전망이다. 반대와 음모에도 불구하고 예인의 자존심을 걸고 누구나 인정할 어진을 그리기 위해 공동 작업에 나선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긴장감이 커진다.

제작관계자는 “공동 주관화사라는 파격적인 전개를 통해 사임당과 이겸의 숙명적 인연이 드러날 전망이다. 공동 어진화사에 두 사람을 향한 거대한 음모와 계략이 숨겨져 있다. 숨 가쁜 전개 속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23회는 12일 방송된다.

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