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초인가족

'초인가족', 우리네 이야기라서 더 공감가는 '힐링 드라마'

작성 2017.04.11 08:4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초인가족'이 공감 가득한 우리네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15, 16회에선 남의 이야기가 아닌 대한민국 80%를 살고 있는 일반 서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15회에서는 가족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맹라연(박선영 분)과 그런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홍콩이나 하와이는 아니더라도 주말에 서해 여행을 가려던 가족들은 그마저도 어렵게 되자 라연의 친정집에 가서 거실 한복판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방송된 16회에서는 갑작스레 전세값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나천일과 맹라연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연은 부족한 돈을 구하기 위해 친정엄마에게 돈을 빌리기도 하고,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진상 고객들에게 하루 종일 시달려 넋이 나가게 된 라연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주는 동시에 왠지 모를 짠함도 느끼게 했다.

또한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에선 '파워 을'이었던 나천일은 거래처에선 '파워 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갑이 되기도, 을이 되기도 하는 우리네 인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2회가 연속 방영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