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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아이디 "좋은 에너지 넘치는 박재범과 작업 해보고 싶다"

작성 2017.03.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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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알앤비 보컬리스트 제프 버넷의 프로듀싱으로 2016년 7월 핫 데뷔한 아이디가 정규앨범 '믹스 비'로 돌아왔다.

아이디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사직동 광화문 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사인', 정규앨범 타이틀곡 '베스트 미스테이크' 등을 선보였다.

아이디는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국내 가수로 박재범을 꼽았다. 박재범에게 함께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는 “박재범은 요즘 좋은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함께 작업하며 나도 함께 그 에너지를 표출하고 싶다는 생각에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미스테이크'는 “너를 만난 건 나의 최고의 실수다”라는 내용과 함께 도입부부터 조여 오는 긴장감이 후반부에 나오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만나 절정을 이룬다. 의도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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