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사임당'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SBS는 수목 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의 이영애가 5회부터 성인 사임당 역으로 본격 등장할 것을 앞두고, 지금까지 방송된 4회분의 스페셜 방송을 전격 편성했다. 이에 8일 오후 12시 50분부터 2시까지, 1~4회 내용을 압축한 '사임당'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또한 '사임당'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1~4회 다시보기 무료서비스가 진행된다. SBS 공식SNS(SBSNOW) 계정에서는 방송분에 대한 요약내용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사임당'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1~4회 스페셜 방송과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 무료서비스는 시청자분들의 드라마이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라며 “5회부터는 성인 사임당과 성인 이겸(송승헌 분) 그리고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와 중종(최종환 분), 민치형(최철호 분), 이원수(윤다훈 분), 이몽룡 등 더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더욱 촘촘한 스토리를 풀어가게 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방송된 '사임당' 1~4회 방송에선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학회를 갔다가 사임당(이영애 분)의 모습이 담긴 미인도와 사임당비망록을 발견하는 과정, 지도교수 민정학(최종환 분)때문에 누명을 쓰게 되면서 강사자격이 박탈당하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조선시대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과 어린 이겸(양세종 분)의 풋풋한 첫사랑도 그려졌다. 이들은 중종의 시 한수로 벌어진 운평사 비극에 얽히며 슬프게 이별, 어린 사임당은 어린 이원수(노형욱 분)와 결혼했다. 또 사임당의 아버지 신명화(최일화 분)가 중종에 의해 죽음을 맞는 장면도 전개됐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으로,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과의 불멸의 인연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본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