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피고인'의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이 기세라면 20%시청률도 쉽게 넘길 전망이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월화극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4회는 18.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분이 기록한 17.3%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피고인'은 지난 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회 14.5%, 2회 14.9%, 3회 17.3%, 4회 18.7%까지, 매회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미니시리즈의 성공 척도인 시청률 20%도 조만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0.0%, KBS 2TV '화랑'은 9.1%의 시청률을 기록, '피고인'은 월화극 정상 자리도 유지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 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성, 엄기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흡입력 높은 전개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피고인'은 오는 6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