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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시간 지날수록 불안감 드는 것도 사실”

작성 2017.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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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사월의 눈' 등 애잔한 발라드로 폭넓은 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었던 보컬리스트 허각이 1년 2개월이 넘는 긴 공백을 깨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허각은 31일 오후 4시 서울 합정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음감회를 열고 새 앨범 '연서'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허각은 “기대되고 떨리고 설렜던 하루다. 무대는 항상 떨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쉬는 기간 동안 열심히 앨범을 준비하며 이 날을 기다렸다는 허각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었다. 음원 성적도 좋다.

허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함이 커지는 게 사실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역시 그 마음이 날 괴롭혔는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노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혼자, 한잔'은 2015년도에 발표했던 '사월의 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 작곡가의 작품이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술 한 잔으로 표현한 '혼자, 한잔'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비워지는 텅 빈 술잔을 이별 후의 공허한 마음에 빗대어 상실감과 고독함을 담아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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