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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영상] ‘푸른바다’ 父 잃은 이민호, 이지훈에 분노의 주먹 “죽여버릴 거야!”

작성 2017.01.18 23:07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 분)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허치현(이지훈 분)을 원망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18회에서는 준재가 아버지 허일중(최정우 분)의 사망을 확인한 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준재는 아버지의 집으로 달려오다 구급대원들에게 실려 나오는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그는 쓰러져 “아직 안돼요, 아버지”라며 오열,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그는 집에서 나오던 허치현을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주먹을 날렸다. 그는 치현의 멱살을 잡으며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너랑 그 여자 때문에!”라며 울부짖었다.

준재는 치현에게 “가만 안 둘 거야”라며 “죽여버릴 거야! 둘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허치현이 준재의 최측근인 조남두(이희준 분)를 꾀어내며 심청(전지현 분)과 준재에 대한 공격 의지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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