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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양세형 '투맨쇼'가 '컬투쇼'보다 더 웃겨? 맞는 얘기"

작성 2017.01.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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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컬투 정찬우가 후배개그맨 양세형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찬우는 10일 정오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파워FM (이하 '컬투쇼') 10년 정산 기자간담회에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대해 언급했다.

정찬우는 “(과거 '컬투쇼'를 연출했던) 이재익PD가 '형들이 웃겨도, (양)세형이네보단 안 웃기다'고 하더라. 그 얘길 들으니까 기분이 좀 상하기도 했지만, 맞는 얘기였다. 젊고 어린데 얼마나 더 재기발랄하고 다르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PD 한 명한테 들은 얘기지만, '얘네가 잘하고 있구나' 싶더라”면서 “요즘 재미난 후배들이 얼마나 많나. 기회가 없고 연이 안 닿아 못할 뿐이지, (DJ를 시키면) 잘할 친구들이 많다”며 양세형을 비롯한 후배 개그맨들의 끼를 인정했다.

또 정찬우는 “약간 안타까운 건, 라디오란 매체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다. 라디오는 굉장히 매력있는 매체다. 라디오를 오래하다 보면, 화법도 늘고 좋다”며 후배들이 라디오란 분야에 더 애착을 가져주길 바랐다.

지난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컬투쇼'는 정찬우X김태균 두 DJ의 화려한 입담과 탁월한 방송감각을 바탕으로 청취자의 사연을 맛깔나게 소개, 단숨에 라디오계를 평정했다. 2006년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올라섰고, 이듬해 FM 전체 청취율 1위, 2008년 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를 달성했다. '컬투쇼'에서 소개된 레전드 사연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107.7MHz SBS파워FM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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