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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씬스틸러’ 황석정, ‘푸른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으로 완벽 변신!

작성 2016.12.13 00:41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 출연한 배우 황석정이 인어 전지현으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서는 황석정이 연기하는 애드리브 드라마 '푸른 바닥의 전설'이 공개됐다. 황석정은 전지현이 맡은 인어 심청 역할을 맡았고, 극중 상대인 이민호 역할에는 이규한이, 사기꾼 이희준 역은 양세형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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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연기할 장면은 인간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디딘 인어가 모든 것이 신기해 '사차원' 행동들을 보이는 장면. 옷장에 숨어있다가 이민호와 처음 마주치는 전지현을 그대로 연기한 황석정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황석정은 전지현의 능청스러운 연기에다, 낯선 남자에게 공격적으로 다가서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황석정 만의 코믹 인어 캐릭터를 만들어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킹스 스피치'를 재현한 이준혁이 놀라운 애드리브와 디테일 연기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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