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우리갑순이

'우리갑순이' 김소은♥송재림, 강추위 녹이는 '달달 케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16.12.01 14:4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과 송재림의 훈훈한 야외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일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컷을 보면, '순돌 커플' 김소은(갑순 역)과 송재림(갑돌 역)은 촬영 대기 시간에 코트 위에다 두꺼운 겨울 점퍼를 겹쳐 입고 휴대용 난로로 몸을 녹이면서 강추위를 견디는 모습이다.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주, '우리 갑순이' 팀은 밤 촬영 현장에서 칼바람과 싸워야 했다. 최근 때이른 추위가 몰아치면서 야외 촬영시 배우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품목으로 '휴대용 난로'와 '두꺼운 겨울 점퍼'가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제작진에 의하면, 야외 촬영 시간이 길 경우 입이 얼면 대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순돌 커플은 서로 계속 말을 걸어주며 호흡을 맞추는 특효약을 사용한다고 한다. 특히, 테이블에 앉아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는 서로 언 손을 잡아주며 손을 녹이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돼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제작진은 “최근 날씨가 추워서 연일 야외 촬영을 하는 드라마 현장은 힘들 수 밖에 없다. 제작진이며 배우들 모두 겹겹이 중무장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요즘 시청자들이 '우리 갑순이'를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서 강추위에도 현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더욱이 순돌 커플은 촬영 현장 어디에서도 늘 훈훈한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어 추운 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갑순이'는 오는 3일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