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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엑소 4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

작성 2016.11.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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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엑소(EXO)가 4년 연속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 그룹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고 트와이스는 '치얼 업'으로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수상하며 걸그룹의 위력을 보여줬다.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멜론뮤직어워드(이하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젝스키스, 여자친구, 아이콘, 지코, 악동뮤지션, 정은지, 십센치, 볼빨간 사춘기, 세븐틴,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다 수상자는 엑소였다. 엑소는 대상(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베스트송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TOP10, 뮤직스타일상 댄스 남자, 카카오 핫스타상, 네티즌 인기상까지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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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외에 눈에 띄는 수상자는 역시 방탄소년단이었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한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영 포에버'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치얼 업'(Cheer Up)으로 데뷔 1년 만에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엑소, 방탄소년단, 지코,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여자친구, 마마무, 비와이, 레드벨벳, 태연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스타일상 인디 부문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긴 볼빨간 사춘기가 수상했고 신인상은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TOP10,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뮤직스타일상(발라드, 댄스, 랩/힙합, R&B/소울, 인디, 록, 트로트, 포크/블루스, POP, OST), 특별상(명예의 전당, 뮤직비디오상, 송 라이터상, MBC 뮤직 스타상), 텐센트 QQ뮤직 아시아 스타상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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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아티스트 : 엑소/올해의 베스트송 : 트와이스 '치얼 업'/올해의 앨범 :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영 포에버'/TOP10 :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악동뮤지션, 여자친구, 마마무, 비와이, 레드벨벳, 태연/뮤직스타일상 랩 힙합 : 지코/뮤직스타일상 댄스 남자 : 엑소/뮤직스타일상 댄스 여자 : 여자친구/뮤직스타일상 인디 : 볼빨간 사춘기/뮤직스타일상 포크&블루스 : 십센치/뮤직스타일상 트로트 : 홍진영/뮤직스타일상 OST : 윤미래/뮤직스타일상 발라드 남자 : 임창정/뮤직스타일상 발라드 여자 : 정은지/뮤직비디오 : 레드벨벳/신인상 : 블랙핑크/올해의 핫트렌드상 : 지코/MBC뮤직 스타상 : 세븐틴/네티즌 인기상 : 엑소/카카오 핫스타상 : 엑소/아시아 팬들이 선정한 K팝 핫스타상 : 아이콘/명예의 전당 :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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