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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채리나 측 "최근 각자 결혼, 곧 동반 신혼여행"

작성 2016.11.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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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룰라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가 최근 각자 결혼식을 올리고 12월 초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떠난다.

18일 오후 김지현, 채리나 측 한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에 “채리나와 김지현이 각자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떠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김지현은 지난 10월 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채리나는 지난 11월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6세 연하의 박용근 선수와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채리나와 박용근 선수는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을 가꿔왔고 두 사람은 데이트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한 김지현, 채리나는 신혼여행까지 함께 떠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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