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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대립각’…엄기준, 피고인 1인 2역 도전

작성 2016.11.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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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엄기준이 재벌 2세로 돌아온다.

18일 싸이더스 HQ 측에 따르면 엄기준은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출연을 확정 짓고 극중 에이스 검사로 등장하는 지성과 치열하게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피고인'은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 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검사가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 채 구치소 감방에서 깨어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는 한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을 그린 작품.

엄기준은 극중 차명그룹의 쌍둥이 후계자로 상반된 성격을 지닌 차선호, 차민호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피고인'은 2017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 HQ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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