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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전설

[영상] ‘푸른바다’ 전지현, 고혹적 인어로 강렬한 첫 등장 ‘시선 강탈’

작성 2016.11.16 22:36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심청(전지현 분)이 고혹적이며 신비로운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인어 심청이 사고로 뭍에 처음 올라오는 장면이 공개됐다.

드라마는 수백년전 강원도의 한 바닷가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부둣가에서 사람이 빠져 실종되고 거센 바람에 집채가 날아가는 피해가 이어지며 혼란스러운 장면이 이어졌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거센 해일이 마을을 뒤덮었다가 빠져나간 뒤, 개펄에는 바닷물과 함께 온갖 고기떼들이 남았다. 사람들은 “웬 횡재냐”며 물고기를 주우며 기뻐했다. 그런 그들의 눈에 띄인 것은 바로 인어 심청.

물과 함께 떠밀려왔다가 동굴 속에 갇혀버린 심청은 사람들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안방극장에 신비로운 그 자태를 처음 공개했다.

톱배우 전지현의 컴백작이자, '인어'라는 상상 속의 존재를 연기한다는 점 등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전지현이 연기하는 신비로운 매력의 심청은 내내 시청자들의 눈을 매료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청이 바닷가 마을에서 세도가들 부럽지 않게 권세를 누리는 여각 주인 양씨(성동일 분)의 집으로 끌려오는 내용이 이어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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