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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영상] ‘질투’ 공효진♥조정석, 심야 라면 먹방 데이트 ‘꽁냥꽁냥’

작성 2016.10.27 22:36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질투의 화신' 연애를 시작한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달콤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2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20회에서 막 사귀기로 한 뒤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는 사내 식당에 몰래 들어가 라면을 끓여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화신은 빈 속에 술을 마신 나리를 위해 라면을 끓이겠다며 구내 식당으로 몰래 잠입(?)했다. 곱게 자란 화신은 “라면 못 끓이는 사람이어디있나”며 당당해 했지만, 라면을 끓일 줄 모르는 듯 “면은 잘라서 넣어?”, “달걀은?”, “이거 다 된 거야?” 등등 나리에게 하나 하나 물어봐 나리를 웃게 했다.

나리는 “라면 안 끓여봤지?”, “처음 끓이죠?”라며 화신을 추궁했고 화신은 “처음 같이 먹는 거고, 앞으로 천 번도 더 넘게 이 라면을 먹을 건데 네 취향을 알아야지”라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화신의 말에 나리는 “천 번도 더 같이 먹는 거야?”라며 “그거 프러포즈예요? 삼일에 한번 삼천일이면 거진 십년이다? 오케이, 기자님”이라며 웃었다.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고 행복함에 겨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설레는 감정을 안방극장에도 그대로 전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리가 드디어 화신과 개표 방송을 나란히 진행하게 되며 기상캐스터로 시작했던 나리의 꿈이 이뤄지는 내용이 이어져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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