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체조선수 손연재가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강민경, 손연재, 예지원, 유라가 출연해 남성팀 팀장을 맡은 박미선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했다.
손연재가 등장하자 하하,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환호를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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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성팀 팀장을 맡은 유재석은 “세계적인 스타한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라”라며 격하게 팀원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손연재는 “운동하다 촬영하니까 어색하다”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또 강민경이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전설의(?) 익룡 연기'를 흉내 내며 그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