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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그룹 2PM 옥택연이 모두를 경악케 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옥택연은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촬영에서 방랑식객에게 '택연을 위한 세상의 하나뿐인 밥상'을 선물 받았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옥택연은 즉석에서 방랑식객과 MC 김수로를 위해 디저트 요리에 나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옥택연은 디저트로 생과일주스를 만들기로 하고 현장에서 직접 채취한 '땅꽈리'를 들고 나타났다. 이를 본 MC 김수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 땅꽈리를 주스에 넣어도 될까요?”라며 방랑식객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렇다”고 답한 방랑식객의 말을 믿고 옥택연은 '땅꽈리 주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곧이어 완성된 '땅꽈리 주스', 단숨에 한 컵을 비운 방랑식객과 달리 MC 김수로와 옥택연은 컵을 입에 대기도 전에 “정말 웃음이 터지는 맛이네요…”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셰프가 새롭게 선보인 '땅꽈리 주스'의 맛은 오는 10월 23일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