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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중간결산] 61, 344, 170000... 숫자로 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작성 2016.10.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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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지난 9월 30일 전시행사 및 10월 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아시아 최초, 최대의 메가 한류 이벤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asia Festival, 이하 BOF).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 문화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더 쇼' 한중 동시 방송, '스타뷰티쇼', '스타그램', '중화대반점' 등을 통해 한류 및 케이팝(K-Pop), 케이뷰티(K-Beauty), 케이푸드(K-Food)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SBS플러스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주요 행사를 이끌면서 한국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부산에서 만나 케이컬처(K-Culture)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축제의 장이 열린 만큼 호응도 뜨거웠다. BOF는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형 한류 축제의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전시관을 마감하면서 반환점을 돈 BOF에 총 10일간 약 170,000여 명이 운집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BOF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아울러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연 획기적 이벤트라는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중반부로 접어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그 뜨거운 열기와 성과를 숫자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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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 브랜드, 344개 부스, 33000명... '한류스타&뷰티전'이 남긴 족적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한류스타&뷰티전'에서는 한류스타와 K뷰티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쌍방향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총 33,000명이 다녀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1개 브랜드사(344개 부스)의 참여에 중고교 및 대학교 학생들과 기업 관람객들도 단체로 방문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홀로그램, VR, 3D등 최신 ICT기술을 활용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한류스타존'은 대기줄이 길게 늘어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뷰티존에서는 전문가들의 손길과 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유명 파워블로거들의 뷰티클래스까지 경험할 수 있어 호응이 뜨거웠다.

뷰티관 중앙 무대에는 티아라, 다이아, 아이오아이가 한류와 K뷰티 응원차 무대 인사를 하며 수천 명의 팬이 방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이아는 뷰티관에서 팬사인회도 진행한 후 뷰티관 부스를 돌며 직접적인 응원의 모습을 보이며 호응을 끌어냈다.


17000명의 식객, 30개 부스&10대 푸드트럭 'SOLD OUT' 시켰다

무엇보다도 BOF의 전반전 백미를 장식했던 건 바로 K-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부산'으로, 약 17,000명의 방문객이 들었다.

'테이스트 부산'은 유명만화 '식객'의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부산 음식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주제관을 필두로, 부산을 비롯 전국의 약 30개 맛집 레스토랑부스와 약 10대의 푸드 트럭, 기업 대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최현석, 오세득, 이연복, 안현민, 홍신애, 이산호, 최형진 등 스타 셰프가 각각 쿠킹쇼를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이며 크나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까지 열기가 고조돼 푸드관이 종료되는 지난 3일에는 마감 4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8개 부스의 음식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관에서는 스타를 꿈꾸는 뮤지션들과 연예기획사의 매칭을 주선하는 신개념 신인 발굴 프로젝트 '원아시아 뮤직마켓'도 진행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서 동영상을 통해 지원한 약 300여명 중 엄선된 20인이 참가해 가창력과 끼를 뽐냈다.

현장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는 한류스타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보컬 동준과 히트 안무가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의 지성황 실장, 가수 브라이언과 박기영의 소속사인 '하이씨씨 엔터테인먼트'의 최정 본부장, 1인 방송의 독자적인 플랫폼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솔로몬스터즈 엔터테인먼트'의 홍석헌 이사가 나섰다.

이들은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눈여겨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시관의 관람객들도 참가자들의 소름 돋는 가창력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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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공연만 40000명... 3Stage, 한류스타팬미팅으로 이어졌다

BOF 초반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쟁쟁한 한류스타들과 함께한 공연. 지난 1일 개막공연에는 싸이, 소녀시대, 린,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며 메가 한류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개막 공연 현장에는 약 13,000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40,000의 관객들이 몰리는 등 한류에 대한 불꽃 같은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최초로 구현한 360도 특별 무대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첫 음악방송을 가진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B1A4, 걸스데이, 인피니트 등의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연이어 이어지며 환호성은 배가되었고, 월드스타 싸이의 피날레로 절찬리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특히, 단순히 가수들만이 등장하는 공연이 아닌, 서병수 시장을 필두로, 탤런트 이다해, 야구선수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의 프레젠터들이 부산이 이끌어갈 한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BOF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개막식에서 불을 지핀 BOF의 열기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 'K-POP 콘서트 3스테이지(Stage)'로 이어졌다.

'3 Stars in Asia', '아시아의 보컬리스트', '라이징스타', 3가지의 주제로 가수들의 콘서트를 릴레이로 선보인 본 공연은 세븐, 김규종(SS301), 유키스, 거미, 린, 황치열, 아스트로, 다이아, 크나큰, 송지은, 티아라에 이르는 총 11팀의 가수가 약 10,000명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과 가수들의 거리감을 최소화하는 소통형 콘서트이자, 국내에서도 쉽사리 볼 수 없었던 K 팝 스타들과의 만남에 부산을 방문한 한류팬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황치열 팬클럽에서는 쌀 화환을 보내며 쌀 8.7톤을 기부하는 등 선행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류스타 팬미팅'에는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해외 한류 팬의 폭발적인 인기와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제아J, 나인뮤지스A, 아이오아이가 국적을 불문한 한류 팬 약 5천 명과 만나며 다시 한 번 K-POP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부산관광 정보를 만나고, 부산 뮤지션의 버스킹과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을 페스티벌 전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 '원아시아 플랫폼'에는 현재까지 총 70,000여명이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유명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둘러보고 양질의 상품을 시중가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 "TV에서만 보던 스타셰프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환상적인 공연과 팬미팅 등이 연속적으로 개최되어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 황홀했다" 등 호평을 보냈다.

BOF 사업단은 “중간 지점에 온 BOF를 돌아본 결과, 전국 팔도를 나아가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다양한 대륙에 속한 해외 팬들의 참여가 줄을 잇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권 한류 축제를 행사로서 관람객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각인되었다.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며 국가적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OF는 오는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더쇼 K-POP 슈퍼콘서트'와 23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를 남겨두고 있다.

이 밖에 '원아시아 플랫폼', '런닝맨 체험관' 등 전시 체험관과 '원아시아 클래식향연', 중국예술단 초청 공연 '월상하란', '원아시아 문화 컨퍼런스', 넌버벌 공연 '몽키 댄스'와 '패인터즈 히어로' 등 풍성한 행사도 23일까지 계속된다.

BOF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f.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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