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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부산행 '부산은 열광의 도가니'

작성 2016.10.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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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부산(아시아드)이정아 기자]방탄소년단이 '대세' 그룹의 면모를 부산에서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0월 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개막 공연 무대에 서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무대에서 '불타오르네', '세이브 미', '쩔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무대에서 자유로운 방탄소년단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객석이 떠나갈 듯한 환호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소리 질러! 방탄소년단이 부산의 좋은 공연에 초대돼 노래를 부르게 됐다. 우리 멤버 중에 부산 출신이 있다. 바로 정국이다”라고 인사했다.

정국은 “고향에 오니까 좋네! 살아 있네! 이렇게 고향에서 노래를 하게 돼 뿌듯하다. 이렇게 오랜만에 왔는데도 소리가 대단하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니 완전 살아 있는데!”라는 말로 팬들을 더욱 환호케 했다.

'화양연화' 시리즈로 가요계에서 대세 그룹의 자리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10일 새 앨범 '윙스'로 그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한다.

'BOF'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부산 일원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K-POP 3 Stage' 콘서트, 한류스타 팬미팅, '더쇼' 특집 등의 공연과 '한류스타&뷰티전', '테이스트 부산'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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