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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영상] ‘질투’ 한지민, 조정석 옛 소개팅녀로 깜짝 등장

작성 2016.09.28 22:57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질투의 화신'에 깜짝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11회에서는 한지민이 이화신(조정석 분)의 옛 소개팅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화신은 이미 마음을 접은 표나리(공효진 분)가 아직도 자신에게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이는 것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이 주체하기 힘들었다. 동시에 떠오른 것은 오래 전 자신을 짝사랑하던 나리를 함부로 대했던 장면들이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3년전 회상장면 속의 화신은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나리를 귀찮아하며 하찮게 대했다. 화신은 나리가 가까이 있는데도 소개팅 상대로 나온 한지민과 꿀이 떨어질 듯 달콤한 대화를 이어갔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남자 골라봐, 나 빼고”라는 둥 연신 면박을 줬다.

특히 한지민은 '한의사'로 분해 체했다는 화신의 가슴을 만지며 멀리서 지켜보는 나리를 질투나게 했다. 연신 이어지는 회상장면들 뒤에는 화신이 그때의 자신을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웃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화신이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나리를 짝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친구 그만하자”고 폭탄선언, 깊어진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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