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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과 정진운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21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열애사실을 알렸다.
정진운, 예은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예은 양과 정진운 군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진운 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커플로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은 양과 정진운 군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진운과 예은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