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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보보경심려

[영상] ‘달의연인’ 백현, 이지은에 반했다! “날 이렇게 대한 女는 처음” 깜짝고백

작성 2016.08.30 22:56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0황자 왕은(백현 분)이 해수(아이유 이지은 분)에게 반해 깜짝 고백을 했다.

3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3회에서는 왕은이 해수에게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왕은은 태조 왕건(조민기 분)에게 얼굴이 다친 것을 들키고 말았다. 해수는 황제가 왕은이 다친 연유에 대해 알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팔 다리가 잘리는 것은 아니냐”며 벌벌 떨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왕은은 기쁜 소식인양 해수를 찾아와 “긴히 할 말이 있다”며 주변을 물렸다. 해수는 왕은이 말을 주저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설마 얘? 나한테 반한 거야? 날 이렇게 대한 여잔 네가 처음이다 이런 거?”라고 생각했다.

그 때 왕은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대로였다. 해수에게 “황자인 날 그리 대한 계집은 니가 처음이었다”라고 고백한 것.

놀란 해수는 “웬일이니”라며 황당해 했다. 이내 해수는 “그 말, 천 년 동안이나 우려먹었는지는 몰랐거든요”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 보여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3황자 왕욱(남주혁 분)도 해수를 가리키며 “요새 저 아이가 제일 재밌다”며 관심을 보여, 이후 해수가 황자들 사이에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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