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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김태용 부부, 결혼 2년 만에 득녀

작성 2016.08.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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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탕웨이가 딸을 출산했다.

27일 중국의 주요 언론들은 탕웨이가 홍콩의 한 병원에서 3.41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는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알리며 “아이의 울음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영화 '만추'를 통해 호흡을 맞춘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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