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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영상] ‘질투’ 공효진, 배꼽티 입고 음주 방송...“해고야!”

작성 2016.08.25 23:26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질투의 화신' 표나리(공효진 분)가 음주 방송으로 해고 위기에 몰렸다.

25일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2회에서는 나리가 후배의 계략에 취한 상태로 방송을 하다 국장(권해효 분)에게 해고 통보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리는 자신의 7시 뉴스 날씨 자리를 노리는 후배의 계략에 술이 취해 옷까지 버린 채 방송국에 돌아왔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옷이 없어 후배의 숏팬츠와 배꼽이 보이는 셔츠를 겨우 뺏어 입고 카메라 앞에 섰지만 제작진은 술 냄새, 고기 냄새가 폴폴 나는 나리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국장은 “당장 나와”라며 방송을 만류했지만 나리는 “4년간 천 번이 넘게 했다”며 방송을 하게 해 달라 부탁했고, 결국 큐 사인이 떨어지며 나리는 음주 방송을 시작했다.

나리는 취한 기운이 한껏 올라 애교까지 부려가며 방송을 마쳤다. 하지만 노심초사 지켜보던 제작진은 모두 분노했고, 국장은 “해고야!”라고 소리쳐, 정규직 자리까지 노리던 나리의 미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음주 방송을 지켜보던 이화신(조정석 분)이 나리를 찾아와 “네 방송 보다 사고날까 두근두근했다”며 “왜 이렇게 떨리게 만들어, 나를”이라고 고백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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