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오마이걸 진이, 거식증 증세로 잠정적 활동 중단

작성 2016.08.25 16:4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게 됐다.

오마이걸 소속사 측은 25일 공식 팬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오마이걸 멤버 '진이'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진이의 활동 중단 소식과 그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다.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있을 스케줄은 당분간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다시 한 번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