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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지현우, 김아중 조력자 톡톡…‘박민수 찾았다’

작성 2016.08.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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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원티드' 지현우가 김아중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5회에 승인(지현우 분)과 혜인(김아중 분)이 드디어 현우(박민수 분)를 찾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안도감을 안겨줬다.

승인과 혜인은 준구(이문식 분)가 칼에 찔리기 전 이지은(심은우 분)을 오늘 자정에 고속터미널로 데리고 나와야 마지막으로 현우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따라 현우를 되찾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승인은 준구 장모에게 전화가 온 혜인의 말을 듣고 날카로운 눈으로 많은 인파 속에서 노숙자를 찾았고 노숙자가 향한 방향으로 혜인과 달려가 혜인은 현우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SG그룹에서 보낸 경호원들이 승인과 혜인 모자를 급습하며 위협을 가해 위기를 맞았다. 경호원들과 대치하던 승인이 경호원들에게 밀리고 있던 그 순간, 방송팀이 승인과 경호원의 주위를 에워싸며 카메라로 찍기 시작했고 승인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원티드'는 19일 종영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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