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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원티드’ 김아중, 터미널서 눈물의 호소 “아들을 찾아주세요”

작성 2016.08.17 22:14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원티드' 정혜인(김아중 분)이 아들을 찾아달라며 눈물의 호소를 했다.

17일 방송된 SBS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5회에서는 혜인이 최준구(이문식 분)의 장모와 함께 있던 아들 현우(박민수 분)가 혼자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눈물을 흘리며 터미널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아들을 찾아달라는 호소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인은 최준구(이문식 분)의 말을 분석해 터미널에 현우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 차승인(지현우 분)과 함께 터미널을 향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그곳에서 막연히 아들을 부르며 찾던 혜인은 준구 장모의 전화를 받고, 아들이 노숙자로부터 혼자 쫓기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내 모자와 마스크를 벗어 던진 혜인은 두 손을 모으며 “저는 정혜인입니다. 이 터미널에 지금 여기 제 아들 현우가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와주세요”라며 혜인은 “지금 현우가 홀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어요. 여러분이 현우를 찾아주세요. 지금 일곱 살입니다”라고 호소하며 연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격전 끝에 혜인이 아들 현우와 만나 눈물의 상봉을 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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