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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네 애인인 게 자랑스러워” 특급칭찬

작성 2016.08.15 22:38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닥터스'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의 당당한 모습에 특급칭찬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7회에서는 혜정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를 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혜정은 이사 중 한 명인 지홍이 앉아있는 테이블의 반대편에 앉아,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당당히 말했다. 혜정은 “책임이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 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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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은 징계 결과가 나오자마자 혜정과 만났다. 좋은 소식 두 개와 나쁜 소식 한 개가 있다며 혜정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지홍은 “징계의 결과를 내가 얘기하러 왔다는 게 좋은 소식”이라며 “나쁜 소식은 한달간 정직”이라고 털어놨다.

혜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생각보다 짧네요”라며 웃는 혜정에게 지홍은 “오늘 너 멋지더라, 내가 네 애인인 게 아주 자랑스러웠어”라고 '특급 칭찬'을 선사해 혜정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수(김민석 분)가 갑자기 쓰러지며 뇌수막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온 병동이 알게 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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