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신의 목소리' 양파가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양파는 최근 진행된 SBS '신의 목소리' 파이널 편 녹화에서 150분간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날 녹화는 시즌1을 마무리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노래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까지 갖춘 다양한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대결을 앞둔 가수군단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박정현에게 첫 패배를 안긴 미모의 여대생 임영은도 출연했다. 임영은은 “사실 지금 지난번보다 컨디션이 더 좋다”며 안정적이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의 레전드 대결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매니저 실력자' 지우진이 '네티즌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도전자'로 선정되어 재도전에 나섰고, 가수군단을 깜짝 놀라게 한 '박정현과 뜻밖의 인연을 가진 도전자' 등 재야의 실력자들이 한꺼번에 대거 등장하며 블록버스터 급으로 꾸며졌다.
양파를 필두로 '가수군단' 역시 마지막 무대에 혼신의 힘을 다하며 아마추어 도전자들의 도전에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다.
'신의 목소리-더파이널' 마지막 보컬 전쟁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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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