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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남친해야죠”…닥터스 백성현, 우월한 비주얼

작성 2016.08.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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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닥터스' 백성현이 우월한 남사친의 모습을 자랑했다.

8일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 백성현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촬영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성현은 깔끔하게 내린 헤어와 의사가운으로 단정하면서도 신뢰가 가는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동그란 안경과 선한 눈매는 이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집중하며 대본을 보는 모습까지도 차트를 보며 고민하는 의사처럼 착각을 불러일으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백성현은 극중 어른스럽고 따뜻한 성격인 영국 역을 맡아 서우(이성경 분)의 대나무 숲을 자처하며 곁에서 지켜봐 왔지만,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남자로 다가가고 있어 남사친인 현재 위치에서 앞으로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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