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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표절? 영감 받은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

작성 2016.07.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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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가수 정준영 측이 밴드 드럭 레스토랑이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해 “표절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 측은 28일 SBS연예뉴스에 “곡 전반의 기획과 구성은 멤버 조대민이 투도어와 같은 밴드 음악을 지향해 투도어에 음악적 영감을 받은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드럭 레스토랑이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새 앨범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섬데이'(Someday)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곡은 정준영의 자작곡이기도 한데 일부 네티즌들은 두 곡의 도입부가 비슷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28일 공식 SNS에 드럭 레스토랑의 곡을 링크한 후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좋다”(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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