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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헬기 타고 온 김래원-기다리는 박신혜’ 닥터스, 애틋 재회

작성 2016.06.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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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재회한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13년 만에 재회한 김래원과 박신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혜정(박신혜 분)과 지홍(김래원 분)이 13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 지홍이 기내에서 응급환자를 발견하고 헬기를 이용해 국일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이 응급 환자를 기다리는 의사 혜정과 재회하는 상황이다.

헬기에서 내린 지홍과 혜정이 서로를 발견하고, 예상치 못한 재회에 당황해하면서도 그리움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다

'닥터스' 제작진은 “4회부턴 본격 메디컬 드라마가 시작되며, 뜨겁고 치열한 의사들의 세계를 다룰 것”이라며 “지홍과 혜정의 재회와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28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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