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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영상] ‘정글’ 이태곤,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참치에 영상편지 “한번만 물어줘”

작성 2016.06.24 22:51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정글의 법칙' 생존에 나선 배우 이태곤이 오랫동안 꿈꿔오던 참치 낚시에 나서며 참치에게 직접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 뉴기니'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배우 장현성, 이태곤, 슈퍼주니어 이특, 몬스타 엑스의 셔누 등 남자 멤버들과 홍일점 멤버 장희진이 침몰해가는 라붕붕 섬에서 생존에 나서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태곤은 이특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 낚시에 나섰다. 연예계 유명한 강태공인 이태곤은 그 동안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잡아봤으나 '참치'만은 잡지 못했다며, 오늘은 기어코 참치를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이특은 특유의 화려한 진행 솜씨로 '낚시TV' 사회자로 변신, 이태곤을 '낚시 마스터' 초대손님이라며 “참치에게 영상편지를 써 보라”고 부추겼다.

'참치'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표정을 보이던 이태곤은 “오랫동안 기다렸다”면서 “형이 갈 테니까, 한 번만 물어줘!”라며 “부탁한다”고까지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태곤은 출렁이는 배 위에서 벌어진 사투 끝에 거의 잡힐듯 했던 커다란 물고기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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